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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대면 김천자두축제에 3만5천여명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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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김천자두축제 모습. 김천시 제공
2002 김천자두축제 모습.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진행한 자두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람객 3만5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김천시는 지난 6월 24부터 26일까지 '자두랑 만나, 자두가 맛나!'라는 슬로건으로 부항댐 산내들 공원에서 '2022 김천자두축제'를 개최했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황금자두 1돈이 걸린 '황금자두를 잡아라!'와 부항댐 줍줍챌린지,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의 '슈웅이와 놀아보슈웅~', 빅마마 이혜정의 자두쿡방 라이브 커머스, 자두 현장판매장 운영과 자두맥주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축제 둘째 날인 25일 개최한 '제2회 김천자두전국가요제'에는 전국에서 참가를 신청한 아마추어 가수 500여 명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명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초대가수 이찬원의 출연과 전국에서 온 이찬원 팬클럽 '찬스' 회원들의 참여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 이후 이렇게 최대 인파가 모인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며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김천자두가 제철을 맞이한 만큼 직접 맛보고 즐기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축제는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지사장 김남균)와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동김천청년회의소가 후원했다.

2002 김천자두축제 모습. 김천시 제공
2002 김천자두축제 모습. 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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