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구미시가 발행하는 구미사랑상품권.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100억원 규모의 구미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10% 할인 판매 행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상품권은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이번 구미사랑상품권 발행은 구미지역 내 소비 진작과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상품권은 대구은행·농협은행·새마을금고·신협 등 구미지역 판매대행점 120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구미지역 업소 1만4천107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사랑상품권 할인 판매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가중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