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그 때 그 시절, 친구야 학교가자~'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선 근·현대사를 아끼고 좋아하는 지역주민들이 모인 '대경근현대문화보존회'의 협조를 받아 일제강점기부터 1990년대까지의 교과서와 학습서를 전시해 시대별 교과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1930~1990년대 학교생활을 추억할 수 있도록 옛 교실의 모습을 재현해 놓고, 책가방·신주머니·학생 잡지 등 학교 관련 소품도 전시한다.
지역 주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고 휴관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다만, 도서관 사정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근영 남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른들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고, 학생들은 시대별 교과서를 통해 교육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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