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억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대구남부도서관, '그 때 그 시절, 친구야 학교가자' 전시회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남부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1930~90년대 교과서, 학교 관련 소품 보며 추억 속으로…

대구남부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대구남부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그 때 그 시절, 친구야 학교가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선 근현대사를 아끼고 좋아하는 지역주민들이 모인 '대경근현대문화보존회'의 협조를 받아 일제강점기시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교과서와 학습서를 전시해 시대별 교과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남부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그 때 그 시절, 친구야 학교가자~'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선 근·현대사를 아끼고 좋아하는 지역주민들이 모인 '대경근현대문화보존회'의 협조를 받아 일제강점기부터 1990년대까지의 교과서와 학습서를 전시해 시대별 교과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1930~1990년대 학교생활을 추억할 수 있도록 옛 교실의 모습을 재현해 놓고, 책가방·신주머니·학생 잡지 등 학교 관련 소품도 전시한다.

지역 주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고 휴관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다만, 도서관 사정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근영 남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른들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고, 학생들은 시대별 교과서를 통해 교육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