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홍석봉 포스텍 교수, 국제제올라이트학술대회 '브렉상' 단독 수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시아 연구자론 처음

홍석봉 포스텍 교수
홍석봉 포스텍 교수

포스텍(포항공대) 환경공학부 홍석봉(61) 교수가 지난 7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제20차 국제제올라이트학술대회에서 브렉상을 단독 수상했다.

제올라이트 분야에서 최고 권위가 있는 이 상을 단독으로 받은 아시아 연구자는 홍 교수가 처음이다. 특히 노벨 화학상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스페인 발렌시아대 아벨리노 코르마 교수 이후 18년 만의 단독 수상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제올라이트는 나트륨, 알루미늄을 함유한 알루미늄규산염 광물로 탈취제, 탈수제, 건축자재, 촉매제, 합성세제 등에 사용된다.

홍 교수는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캘리포니아공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거쳐 2007년 포스텍에 부임했다.

다중 양이온합성법, 과량 불소이온합성법 등 새로운 제올라이트 합성 개념을 이용해 연구 성과를 발표해왔고 제올라이트계열 탈질촉매 개발, 이산화탄소 분리 등 응용연구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 최상위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2편, '사이언스' 1편을 포함해 모두 250여 편의 학술 논문과 50여 건의 특허를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이번에 아시아 연구자 최초로 차기 브렉상 수상자 선정위원장으로도 위촉됐다.

브렉상은 제올라이트 합성 분야 선구자이자 국제제올라이트학회 설립에 기여한 도널드 브렉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3년 제정된 상이다. 나노 다공성재료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를 선정해 3년마다 시상하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광주·전남 등 5개 지역에 대한 재선...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중동발 전쟁 충격으로 긴장했던 국내 경제가 안정세를 보이며 증시는 5.20% 급등하고 환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오동운 처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고발된 법왜곡죄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권력 투입...
미국과 이란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민생고와 여론 악화 속에서 종전 협상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하고, 60일간의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