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운대 평생교육원과 구미시 평생학습원은 14일 구미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4회 '야은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날 MBN·채널A 앵커로 활동했던 박종진 씨가 강사로 초빙돼 '겸손은 미덕이다'를 주제로 유쾌한 인간관계 인연 만들기 등의 강연을 했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야은아카데미는 구미가 고향인 야은(冶隱) 길재(1353∼1419) 선생을 기리기 위해 구미시와 경운대가 함께 마련했다.
오는 8월 12일 구미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열릴 115회 야은아카데미에는 이요섭 한국웃음연구소 대표가 초빙돼 시민들에게 큰 웃음과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배정미 경운대 평생교육원장은 "야은아카데미를 통해 경운대와 구미시가 지역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경운대는 지역민들을 위한 멋진 평생학습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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