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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 국방드론과 '장관배 드론축구대회' 대학리그 초대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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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진행될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기 위해 실력 담금질

포항대 국방드론과 학생들이 2022 국토교통부장관배 드론축구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대 제공.
포항대 국방드론과 학생들이 2022 국토교통부장관배 드론축구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대 제공.

전문대학인 경북 포항대학교 국방드론과 재학생들이 '2022 국토교통부장관배 드론축구챔피언십대회 대학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 대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대회 경기 중 대학리그는 올해 처음 개설됐으며, 모두 24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 전체 경기에는 국내외 5개국 104개 팀, 1천100여 명의 드론 축구선수가 참가했다.

대학리그 경기에 참여한 팀명 '포항대21'팀은 애초 5명으로 구성됐지만, 이 중 1명이 육군드론봇전투단에 입대해 4명만 출전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팀은 단합된 모습을 발휘해 대학리그 초대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국방드론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팀케이'팀도 1부 리그에서 4위의 성적을 거둬 이목을 끌었다.

올해 포항대 드론축구선수단은 선수단장 송상욱 교수, 감독 양정대 교수, 포항대21팀(이정술, 최두현, 엄화섭, 이주원), 포항대22팀(진현수, 전형빈, 김경호, 김건우, 조은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하반기 진행될 공군참모총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 등 여러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실력을 담금질을 하고 있다.

국방드론과 관계자는 "우리 과는 매년 육군드론봇전투부사관에 합격해 임관하는 등 직업군인과 드론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취업과 배움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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