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는 6만5천972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주 초반 7만명대로 치솟은 확산세가 소폭 둔화한 모습이지만, 1주 전과 비교하면 더블링(1주 단위 확진자 2배) 확산세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날 오후 9시 집계는 1주 전 같은 금요일이었던 15일 오후 9시 집계 3만9천404명의 1.67배, 2주 전 같은 금요일이었던 8일 오후 9시 집계 1만9천400명의 3.4배 수준이다.
아울러 현재 집계는 금요일 기준 13주 만의 최고치이다. 지난 4월 22일 오후 9시 집계가 7만4천47명이었는데, 이후 13주 만의 기록이다.
최근 한 주, 즉 7월 15~21일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4만1천310명(7월 15일)→4만342명(7월 16일)→2만6천299명(7월 17일)→7만3천582명(7월 18일)→7만6천402명(7월 19일)→7만1천170명(7월 20일)→6만8천632명(7월 21일).
월·화·수요일 사흘 연속 7만명대 기록이 작성된 데 이어, 주 후반인 목요일은 6만명대로 다소 떨어졌다.
어제의 경우 오후 9시 집계가 6만6천491명이었고 3시간 동안 2천141명이 추가됐는데, 오늘 오후 9시 집계는 519명 적은 규모이고, 이에 이틀 연속 6만명대 기록이 예상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1만8천292명 ▶서울 1만4천830명 ▶경남 3천779명 ▶인천 3천722명 ▶경북 2천942명 ▶충남 2천674명 ▶대구 2천363명 ▶전북 2천177명 ▶충북 2천140명 ▶강원 2천30명 ▶대전 1천976명 ▶울산 1천865명 ▶부산 1천768명 ▶전남 1천748명 ▶광주 1천630명 ▶제주 1천543명 ▶세종 49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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