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대부분이 60대 이상 시니어로 구성된 문학잡지 '산문과 시학'이 최근 35호를 냈다. 대구 첫 종합동인지로서 올해도 시, 동시, 시조, 수필,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이번 호에는 수필집 '퓨전밥상'으로 제 7회 '산문과 시학 문학상'을 수상한 박하 작가의 작품을 특집으로 다룬다. 7개 작품에 대한 작품평이 수록됐다. 이어 원로 문인인 이순우 산문과 시학 회장의 회고록도 실렸다.
이순우 회장은 권두언을 통해 "날로 삭막해져가는 세상 속에서 감동을 주는 좋은 글은 시원한 생수와도 같다"며 "독자들이 저희 연간집을 통하여 아름다운 정서 함양과 편안한 쉼터의 여유를 누리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 35호 산문과 시학 출판 기념회는 지난달 7일 대구시내 대구추어탕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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