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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신협 "9월까지 원어민 영어교실 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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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달구벌신협(이사장 장효윤)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지역 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달구벌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은 원어민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회당 2시간 이상) 수업이 진행된다.

원어민 강사와 매주 회화 수업을 진행하며, 생활영어 교육을 비롯해 게임, 역할극, 영어문화해설사와 동행하는 야외 견학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롭게 수업에 참여해 자연스럽게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고 생활영어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다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에게 양질의 영어교육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장효윤 달구벌신협 이사장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고 교육 격차와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원어민 선생님에게 영어를 배우게 되면서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고,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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