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수성구, 독일 칼스루에 시 방문… 예술·경제 교류 구체화하기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독일 칼스루에 시를 방문한 대구 수성구 대표단의 모습. 수성구청 제공
독일 칼스루에 시를 방문한 대구 수성구 대표단의 모습. 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간 수성알파시티 대경ICT산업협회와 문화공연단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꾸려 독일 칼스루에 시를 초청 방문했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방문 기간 동안 현지의 스타트업 지원센터와 IT기업협회, 창의 산업단지 등을 방문해 교류 협력을 다졌다.

또 국립 바덴극장과 공연 교류를, 칼스루에 예술인 페어를 통해서는 미술작가와 축구단, 도서관 교류를 제시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벌였다.

양 도시는 각 분야 대표단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해 구체적인 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칼스루에 시는 자동차 산업 벨트와 소프트웨어 산업을 입지시킨 도시"라며 "4년 이내에 공식적인 자매도시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