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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인탑스㈜, 저소득층에 1억원 생필품 기부, 8년째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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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2022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 7년 간 5억5천만원 물품 후원

정사진(오른쪽) 인탑스㈜ 대표이사와 김장호 구미시장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정사진(오른쪽) 인탑스㈜ 대표이사와 김장호 구미시장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22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휴대용 단말기·가전·자동차·의료기기 등 부품 제조업체 인탑스㈜는 지난달 29일 구미시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22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하고 구미 지역 저소득층에 1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사진 인탑스 대표이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탑스의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그동안 인탑스는 구미 지역 저소득층에 5억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올해는 2회로 나눠 1억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 2천800상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탑스는 이 외에도 소아암 환자 보금자리 마련, 장학사업, 소년소녀가장 후원, 유니세프 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정사진 인탑스 대표는 "인탑스의 성장과 발전에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눔으로 함께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8년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인탑스에 감사드린다. 시는 인탑스와 같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기업과의 협력 사업을 더욱 강화해 누구도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구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사진(왼쪽 네 번째) 인탑스㈜ 대표이사와 김장호(왼쪽 세 번째) 구미시장 등 관계자들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정사진(왼쪽 네 번째) 인탑스㈜ 대표이사와 김장호(왼쪽 세 번째) 구미시장 등 관계자들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22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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