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야간관광의 대표 프로그램인 '신라달빛기행 – 별을 품은 달'이 지난달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신라문화원이 주관하는 달빛기행은 지난 1994년 칠불암 달빛기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첨성대(별), 월정교(달) 등 다양한 신라 문화유산을 결합한 경주의 힐링문화상품이다.
이번 행사는 매번 오후 6시부터 부스에서 백등을 배부 받은 후 첨성대, 계림, 월정교까지 달빛을 따라 이어지는 탐방과 별자리 VR 체험, 별자리 바디페인팅, 셀프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투어가 끝난 후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국악, 무용 등 전통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행사 참여는 신라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이뤄지며, 행사 참가비는 일반·청소년 1만원, 회원·7세 이하는 7천원이다.
행사 일자는 7월 30일, 8월 13일, 9월 3일, 9월 17일, 10월 8일 등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