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구시청 앞에서 매곡취수장 인근에서 퍼온 낙동강 물을 대구시장에게 전달하려는 환경단체 회원들과 청원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최근 대구환경운동연합은 낙동강 물을 원수로 사용하는 대구 수돗물에서 독성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최대 0.281ppb 검출됐다고 밝혔으나, 환경부와 대구시는 검출 수치가 세계보건기구 먹는 물 권고 기준에 못 미쳐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1일 대구시청 앞에서 환경단체 회원들(왼쪽)이 매곡취수장 인근에서 퍼온 낙동강 물을 대구시장에게 전달해 달라며 시청 직원에게 건네고 있다. 최근 대구환경운동연합은 낙동강 물을 원수로 사용하는 대구 수돗물에서 독성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최대 0.281ppb 검출됐다고 밝혔으나, 환경부와 대구시는 검출 수치가 세계보건기구 먹는 물 권고 기준 에 못 미쳐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1일 대구시청 앞에서 환경단체 회원들이 매곡취수장 인근에서 퍼온 낙동강 물을 용기에 붓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최근 대구환경운동연합은 낙동강 물을 원수로 사용하는 대구 수돗물에서 독성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최대 0.281ppb 검출됐다고 밝혔으나, 환경부와 대구시는 검출 수치가 세계보건기구 먹는 물 권고 기준에 못 미쳐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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