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종섭 국방장관 "BTS, 입대하는 게 오히려 인기에 도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 회의서 발언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특례 적용 문제에 대해 "입대를 하는 것이 오히려 인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 장관은 1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문에 "공정성과 형평성, 병역자원 감소 등 원칙적인 문제를 건드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결할 방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많은 사람이 군에 복무하는 자체를 굉장히 높게 평가하기에 (BTS의 군 복무가) 오히려 인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BTS가 군에 오되, 연습할 시간을 주고 해외 공연이 있으면 얼마든지 출국해 함께 공연할 수 있도록 해 줄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기식 병무청장도 BTS의 병역 면제에 대해 이 장관과 같은 입장을 내놓았다.

이 청장은 "현재 병역 대체역에 있어 기존 대상에 더불어 대중문화예술인을 또 추가하는 것은 전체적인 병역특례의 틀을 깰 수 있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역법에 명시된 '예술체육요원 대체복무제'는 국내외 예체능 대회에서 정해진 기준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경우 기초군사훈련을 이수한 뒤 병무청장이 정한 분야에서 2년 10개월간 복무하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대중문화는 예체능에 포함되지 않아 BTS가 병역 특례 적용을 받을 수 없게 되자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