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일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과 조리사 직종전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신규채용은 경북지역 22개 시·군 조리원 310명과 14개 시·군 특수교육실무사 50명, 8개 시·군 조리원에서 조리사로 직종 전환한 14명 등 총 374명이 최종 합격자로 선발됐다.
최종합격자 안내는 해당 교육지원청별로 개별 발표한다.
앞서 교육공무직 신규채용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됐다. 경쟁률은 조리원은 1.6 대 1, 특수교육실무사는 19.2 대 1로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이상국 경북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시험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신규 채용 교육공무직원들이 학교 현장에 하루빨리 적응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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