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경찰서(서장 김기대) 중앙지구대 지덕자율방범대가 5일 경북경찰청이 주관하는 '2022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14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지덕자율방범대는 평소 경찰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합동 순찰 및 범인 검거, 여성 안심 귀갓길 서비스 제공, 청소년 선도 활동,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 치안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세탁 지덕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등 바쁜 생업 속에서도 대원들의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쌓여 만들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범죄 없는 안전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대 김천서장은 "자치경찰 시행 2년차를 맞아 경찰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지역공동체 치안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자율방범대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민·경 협력 치안 활동을 통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정은 김천경찰서 소속 자율방범대가 지난 2016년부터 7년 연속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것이라 더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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