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최근 중대산업재해 사업장 16곳에 대해 상반기 안전보건의무 이행 실태 점검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중점 관리 사업장, 50억원 이상 건설 공사장의 미흡 사항을 보완하고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또 수시 점검 확대와 종사자들의 안전보건 의식 고취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대산업재해와 관련한 시책들을 꾸준히 발굴하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노동의 가치가 존중 받는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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