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과 군위군의회는 지난 5일 경기 침체로 생긴 군민의 부담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생활 안정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가 폭등과 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농·축산물의 생산비 증가로 이어지면서 군민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는 현실에서 시작했다.
김진열 군수와 박수현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6명과 관계 부서장들은 코로나19 재확산, 지속되는 가뭄 등의 현 상황을 위기로 인식하고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장단기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박수현 의장과 군의원들은 김진열 군수의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하기도 했다.
김진열 군수는 "집행부와 군의회가 군정 현안에 대해 소통하면서 군민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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