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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 넷 '다섯'…레알마드리드, 슈퍼컵 역대 최다 타이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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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벤제마 연속골로 프랑크푸르트 꺾어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레알마드리드. AEP=연합뉴스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레알마드리드. AEP=연합뉴스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레알마드리드. AEP=연합뉴스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레알마드리드. AEP=연합뉴스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맞붙은 슈퍼컵에서 레알마드리드가 프랑크푸르트를 꺾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UEFA 슈퍼컵 경기에서 전반 다비드 알라바와 후반 카림 벤제마의 연속 골에 힘입어 프랑크푸르트를 2-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레알은 역대 최다 타이인 다섯 번째 슈퍼컵을 들어올리며 AC밀란과 FC바르셀로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반면 유로파리그에서 UEFA컵 시절인 1979-1980시즌 이후 42년 만에 정상에 올랐던 프랑크푸르트는 슈퍼컵에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카림 벤제마-페데리코 발베르데를 공격 최전방, 토니 크로스-카세미루-루카 모드리치를 중원, 페를랑 멘디-다비드 알라바-에데르 밀리탕-다니 카르바할을 포백, 티보 쿠르투아를 골키퍼에 배치, 팀이 자랑하는 4-3-3 전술로 프랑크푸르트를 제압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레알마드리드 소속 통산 최다골 2위에 올라있는 카림 벤제마는 이날 쐐기골을 터트리며 324골째를 기록했다.

슈퍼컵을 들어올리며 2022~2023시즌 전망을 밝게 한 레알은 오는 15일(한국시간) 알메리아를 상대로 프리메라리가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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