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8호 태풍 메아리…광복절 연휴 日 도쿄 상륙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제8호 태풍 메아리 예상 경로. 기상청 제공
제8호 태풍 메아리 예상 경로. 기상청 제공

제8호 태풍 '메아리'(Meari)가 발생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태풍 지위를 얻었다. 메아리는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 760㎞ 부근에서 시속 11㎞로 북상 중이다. 중심기압은 1004h㎩, 최대풍속은 초속 18m(시속 65㎞)다.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인 이 태풍은 13일 오후 도쿄 내륙을 밟은 뒤 14일 센다이 앞바다를 거쳐 광복절인 15일 일본 삿포로 인근에서 온대저기압화해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태풍은 우리나라에서 거리가 멀어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기압 배치에 영향을 주며 간접 영향을 줄 수 있다.

태풍 '메아리'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