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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데이터 기반 음식점 자동추천 프로그램 '오늘 어디서 뭐먹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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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위치 기준 거리 설정 후 검색하면 해당지역 맛집 나와

대구푸드의 음식점 자동추천 프로그램
대구푸드의 음식점 자동추천 프로그램 '오늘 뭐먹노'. 홈페이지 캡처

대구시가 데이터 기반 음식점 자동추천 프로그램 '오늘 어디서 뭐먹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대 1.5㎞ 이내 거리 설정 후 검색하면 지역 음식점을 추천해 주는데 시민들에게는 외식메뉴 고민을 덜어주고 관광객들에게는 대구여행의 흥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대구푸드 홈페이지의 이용자 증가 및 시민 편의 증진 차원에서 '오늘 어디서 뭐 먹노'를 지난 7월부터 시범운영, 최근 개발을 완료했다. 200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대구푸드 홈페이지는 음식과 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외식업계 및 먹거리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만든 대구음식 정보 사이트다. 현재 등록된 음식업체는 994곳이고 월간 평균 방문 수는 약 30만명, 지난해 연간 방문자수는 약 362만명에 달한다.

대구푸드에 구축한 '오늘 어디서 뭐 먹노'는 웹사이트에 접속한 후, 본인 위치를 기준으로 1.5㎞ 이내에서 원하는 거리를 설정해 검색 버튼을 누르면 해당 지역의 음식점을 자동추천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시는 '오늘 어디서 뭐 먹노'를 비롯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유튜브,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 대구푸드의 효용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에 구축한 '오늘은 어디서 뭐 먹노' 콘텐츠가 대구푸드 이용자 및 외래관광객들에게 대구의 먹거리를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 코로나 쇼크와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의 식품·외식업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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