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군의원, 새벽에 주차 차량 들이박고 도주…경찰, 음주운전 등 사고원인 수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7시간 만에 경찰 출석…군의회, 윤리위 소집해 징계 예정

주차 차량 추돌사고 후 하천에 빠져있는 A의성군의원 차량. 독자 제공
주차 차량 추돌사고 후 하천에 빠져있는 A의성군의원 차량. 독자 제공

경북 의성군의회 A군의원이 새벽녘 차를 몰다 길가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도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초선인 A군의원은 지난 11일 오전 1시 50분쯤 승용차를 몰고 의성읍 한 도로를 달리다 길가에 주차된 승합차를 들이받은 뒤 바로 옆 하천(남대천)으로 추락했다.

하지만 A군의원은 사고 직후 물에 빠진 자신의 차량에서 빠져나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수심 1m 가량의 하천을 건너 그대로 도주했다.

사고 당시 하천변에는 낚시를 하던 사람이 있었지만 잠시 자리를 비워 인명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량 소유주를 확인하고 A군의원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A군의원은 한참 동안 나타나지 않다 사고 발생 37시간 만인 12일 오후 3시쯤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은 A군의원이 음주운전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사고 피해를 수습하지 않은 채 현장을 떠난 이유 등을 수사하고 있다.

한편, 의성군의회는 A군의원의 혐의가 확정되는 대로 윤리특위를 소집해 징계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