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봉분이 허물어진 금관총을 발굴 101년만에 돔 형태의 유적 전시관으로 탈바꿈시켜 16일 내부를 공개했다. 4~6세기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 설치 당시 공사용 틀 역할을 했던 나무 가구 구조물이 실물 크기(높이 4.7m. 둘레 20cm)로 재현된 모습을 이날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금관총 축조 과정과 무덤 주인 정체에 관한 논쟁을 요약한 영상도 볼 수 있어 이목을 끈다. 아래 사진은 돔 구조물을 덧씌운 전시장 외관 모습.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