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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만 최다, 정부 예상 정점 범위' 오후 9시 175861명 확진…"연휴 끝 검사 몰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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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4만5천791명, 서울 3만2천523명, 경남 1만2천723명, 인천 9천57명, 부산 9천18명, 대구 8천486명, 경북 7천541명, 전남 7천509명, 충남 7천123명, 전북 6천292명 ,대전 6천177명, 충북 5천724명, 광주 5천500명, 강원 5천176명, 울산 3천877명, 제주 1천796명, 세종 1천548명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15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막바지 피서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15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막바지 피서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17만5천861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집계 3시간이 남았지만 이미 4개월 전인 지난 4월 14일 최종 결과인 19만5천387명 이래 최다치다.

직전 4개월 만의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8월 10일 15만1천748명을 이미 2만명 넘게 경신했다.

앞서 6월말~7월말에 이어진 더블링 현상(1주 단위 확진자 2배로 증가)은 분명 둔화했으나, 확산세 자체는 꺾어지 않은 채 우상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이에 더해 광복절 사흘 연휴 종료 후 첫 평일인 까닭에 긴 연휴 기간 소화하지 못한 검사 건수가 반영되면서 확진자 역시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즉, 보통 주말효과가 나타나는 일요일 바로 다음 월요일에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과 같은 현상이라는 얘기다.

최근 한 주, 즉 8월 9~15일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14만9천866명(8월 9일)→15만1천748명(8월 10일)→13만7천204명(8월 11일)→12만8천714명(8월 12일)→12만4천592명(8월 13일)→11만9천603명(8월 14일)→6만2천78명(8월 15일).

이어 8월 16일 치는 4개월 전 기록인 4월 14일 치 19만5천387명에 육박하거나 이 역시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마침 오늘은 정부가 앞서 6차 대유행이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한 8월 중순이기도 하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정점 규모를 28면에서 15만명으로 낮췄다가, 지난 주에 20만명으로 다시 상향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16일) 13만5천∼24만명 사이가 될 것으로 수정했다. 일단 이 범위 안에 드는 결과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8월 말 유행 정점 이후 (확진자 수가)천천히 감소할 것"이라면서 "급격하게 감소하기보다는 느린 속도로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4만5천791명 ▶서울 3만2천523명 ▶경남 1만2천723명 ▶인천 9천57명 ▶부산 9천18명 ▶대구 8천486명 ▶경북 7천541명 ▶전남 7천509명 ▶충남 7천123명 ▶전북 6천292명 ▶대전 6천177명 ▶충북 5천724명 ▶광주 5천500명 ▶강원 5천176명 ▶울산 3천877명 ▶제주 1천796명 ▶세종 1천5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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