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광복절 새벽 한강 실종 20대 남성 시신 발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 관련 자료 이미지. 연합뉴스
경찰 관련 자료 이미지. 연합뉴스

한강에 빠져 실종됐던 2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광복절이었던 지난 15일 새벽에 실종된지 이틀 만이다.

경찰 및 소방당국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인근 한강에서 20대 남성 A씨 추정 시신을 발견했고, 이어 지문 등이 일치한 것으로 확인했다.

A씨는 15일 새벽 강남구 소재 친구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 친구들과 함께 한강에 들렀다가 오전 5시 16분쯤 압구정동 한강 둔치에서 강물에 빠져 실종됐다.

경찰은 A씨 실종 당시 함께 현장에 있었던 동갑 나이의 친구 2명 및 신고자 1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 아울러 A씨와 친구들이 함께 방문했던 식당, 집, 한강 일대 CCTV 등도 살펴본 결과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