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와 농협은행영주시지부가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농특산물 판촉전을 펼쳐 대 성공을 거뒀다.
영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영주사과와 복숭아, 자두, 고구마 등 제철 특산물을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자 판촉 행사를 벌였다.
방문고객에 대한 사과 무료 증정과 제철 과일 시식, 봉지사과 50% 타임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두 기관은 내달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풍기읍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도 병행했다.
류승엽 농협은행영주시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농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특산물 판촉·홍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영주지역 농특산물을 전국민들이 믿고 살수 있도록 품질 인증에 정확도를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소비자들이 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내달 23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추석맞이 전품목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박형수 국회의원과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시의회의장, 류승엽 농협은행영주시지부장, 영주농협·풍기농협·안정농협조합장, 풍기인삼농협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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