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은방 절도 10대 2명 구속, 장물 취득 금은방 업주는 입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회에 걸쳐 1천500만원 상당 금품 절취, 피해품 전량 회수

영주경찰서 전경. 영주서 제공
영주경찰서 전경. 영주서 제공

경북 영주경찰서는 22일 영주시내 금은방 등을 돌며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A군(16)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귀금속을 사들인 금은방 주인 B씨를 장물 취득 혐의로 입건했다.

A군 등은 지난 17일 낮 12시쯤 영주시내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구입하는 것처럼 속여 금팔찌 20돈(600만원 상당)를 받아 달아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경북 포항과 봉화 등지에서 3회에 걸쳐 1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또 금은방 주인 B씨는 A군 등이 절취한 귀금속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압수한 증거물품. 영주서 제공
압수한 증거물품. 영주서 제공

경찰은 "A군 등이 유흥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귀금속 등 피해 물품을 증거물로 전체 압수했다"고 밝혔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