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케이)뷰티전문가연합회가 23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교육학회 창단식을 개최, 미용전문가 양성 및 교육과 세계 여러 국가와의 교류를 매개로 하는 K뷰티 선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뷰티전문가연합회는 이날 교육학회의 첫 발을 내딛는 창단식에서 교육이사 30여명 등을 위촉했다.
황종열 K뷰티전문가연합회 대표는 "다양한 행사와 세미나를 통해 연합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뷰티전문가연합회 교육학회는 앞으로 다양한 미용경연대회를 개최해 재능 있는 미용인을 발굴하고,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국과의 교류를 통해 K뷰티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용인 최초 국회의원인 최영희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 축사에서 "케이뷰티는 한류 열풍을 타고 해외로 진출하며 놀라운 성장을 하고 있다. 국회에서 미용사법과 반영구 화장 합법화 등 숙원 사업 해결을 통해 대한민국 미용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K뷰티전문가연합회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국민의힘의 대구 지역구 김정재·양금희·구자근·이인선 의원이 축전을 전해 행사를 축하했다.
K뷰티전문가연합회는 2015년 창립됐다. 해외 연계로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를 연 2회 개최하며 국내외 미용인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 아울러 멀티 미용인 양성과 관련 기술 연구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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