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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9339명 확진, 어제比 1만여명↓…위중증 573명, 4달새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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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만258명 발생한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며 줄을 서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64명 줄어든 487명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만258명 발생한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며 줄을 서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64명 줄어든 487명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24일 14만명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만9천339명 늘어 누적 2천258만8천64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5만258명)보다 1만919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17일(18만763명)에 비해 4만1천424명이나 줄었다. 다만 지난 17일은 광복절 연휴 직후라 진단 검사 건수가 늘며 확진자가 폭증했던 특수성이 있어 단순 비교에는 무리가 있다.

2주 전인 지난 10일(15만1천728명)과 비교하면 1만2천389명 적어 이번주 들어 나타난 감소 추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17만8천541명→13만8천794명→12만9천395명→11만936명→5만9천46명→15만258명→13만9천339명으로, 일평균 12만9천473명이다.

정부는 이번 유행이 8월 중 일평균 확진자 20만명 규모에서 정점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이번 주나 다음 주 정도에 감소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라면서 "2∼3주 정도 이후까지도 위중증과 사망자가 조금 더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만2천651명, 서울 2만578명, 경남 9천617명, 경북 9천73명, 부산 8천592명, 대구 7천895명, 인천 7천101명, 충남 6천397명, 전남 6천83명, 광주 5천746명, 전북 5천532명, 충북 4천699명, 강원 4천628명, 대전 4천202명, 울산 3천265명, 제주 2천96명, 세종 1천171명, 검역 13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69명 늘어난 573명으로 집계돼 4월26일(613명) 이후 120일 사이 가장 많았다. 1달 전인 지난달 24일(146명)의 3.9배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93명(86.0%)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63명으로 직전일보다 11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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