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I(티디아이)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조사한 결과 반려동물 쇼핑몰 앱의 사용자가 올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기준으로 '펫프렌즈'의 지난 1월 설치기기수는 31만 9,000대이며, 7월 35만 대로 9.7% 늘었다.
동기간 '어바웃펫'은 11만 8,000대에서 16만 5,000대로 약 39.8% 증가했으며, '핏펫' 역시 11만 6,000대에서 14만 2,000대로 늘어 약 22.4%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유기 동물 입양이나 실종 동물을 확인할 수 있는 '포인핸드'는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7개월간 설치기기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38만 4,000대→38만 7,000대→39만 2,000대→38만 6,000대→38만 대→38만 5,000대→37만 9,000대로 1% 내외의 증감률을 보였다.
포인핸드는 강아지나 고양이 외에도 도마뱀·토끼·염소·새 등 전국 동물 보호소에 있는 유기 동물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본인의 반려동물이 실종된 경우에도 손쉬운 공고가 가능하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