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응천 "한동훈 자꾸 선 넘는다…추미애랑 똑같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똑같다. 레드라인을 막 넘는다"고 말했다.

조응천 의원은 27일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야당 의원이) 질문하니까 (한 장관이) '말씀하세요' (추 전 장관은) '듣고 있어요'"라고 답변했다며 "(한 장관과 추 전 장관이) 똑같은 거 아닌가. 그래도 추미애 전 장관은 '소설 쓰시네' 혼잣말로 했다. 한동훈 장관은 혼자 중얼거리지도 않는다. 국무위원이 레드라인을 막 넘는다. 그러면 안 된다"고 했다.

조 의원은 "우리 민주당 의원들도 참 답답하다. 한동훈 장관은 이미 레드라인을 넘으려고 작정하고 나온 거다. '예 알겠습니다' 하는 그런 기대는 못 한다"며 "법 해석, 사건 평가, 이런 걸로 싸우는데 결코 (한 장관이) 승복 안 한다. 팩트로 싸워야 한다"고 했다.

조 의원은 "팩트로 싸운 사람, 제가 볼 땐 이탄희 의원 밖에 없다"며 "팩트를 내놓으니까 천하의 한동훈 장관도 더듬거리기 시작했다. 팩트로 얘기해야 한다. 평가로 얘기하면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했다.

같은 방송에 출연한 김종혁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대변인도 "(한 장관이) 야당 공세에 당당하게 이야기한 것은 좋았다"면서도 "이번에는 도를 넘었다. 즐기고 있다는 느낌마저 받았다. 이게 이 정권에 좋은가?"라고 했다.

김종혁 대변인은 "대통령 당선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장관이 차기 대선 후보"라며 "한 장관이 당연히 나를 거기서(여론조사) 빼달라고 요구해야 한다. 요청할 줄 알았는데 안 한 것 같다. 사안마다 야당과 설전을 하는 모습은 어느 정도까지는 모르겠는데 이제는 더 이상 보기 좋지 않다"고 했다.

앞서 한동훈 장관은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날선 공방을 주고받았다.

한 장관과 최강욱 민주당 의원의 설전이 계속되자 김도읍 법사위원장이 나서 "그따위, 저따위라는 말이 나오고 그러면 안 되지 않느냐"며 두 사람 모두에게 자제를 요구하기도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