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은(30)·안제욱(30·대구 달서구 이곡동) 부부 첫째 아들 뚜루(2.9㎏) 7월 15일 출생. "뚜루야,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사랑으로 지켜주고 아껴줄게. 건강하고 행복하자. 사랑해."

▶신승아(40)·최교준(42·대구 달성군 다사읍)부부 첫째 아들 호또(3.5㎏) 7월 15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아들 만나서 반가워. 엄마 아빠가 이끌어주고 지켜줄게! 착하고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줘."

▶정아람(33)·김홍식(32·대구 달서구 도원동) 부부 첫째 딸 씽이(2.4㎏) 7월 15일 출생. "씽아~ 코로나 시기에 태어나서 함께하지 못한 시간도 많지만 앞으로 더 많은 시간 아빠 엄마랑 함께 보내자."

▶문소윤(33)·배지홍(32·대구 남구 대명동) 부부 둘째 딸 아뚜(3.6㎏) 7월 14일 출생. "사랑하는 둘째 공주 수아야, 반가워. 배 속에 있을 때 엄마가 코로나 걸리는 바람에 많이 힘들진 않았니? 힘든 시국에 태어났지만 그만큼 아빠 엄마 그리고 승아 언니가 많이 사랑해 줄게. 승아야, 수아야, 사랑해."

▶김혜진(36)·조규진(36·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아들 호떡이(3.4㎏) 7월 15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호떡이, 엄마 아빠 곁으로 와주어서 고마워. 건강하고 씩씩하게만 자라다오."

▶박도영(35)·정원우(37·대구달성군 현풍읍) 부부 첫째 딸 찰떡이(3.7㎏) 7월 15일 출생. "우리 아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몸도 마음도 바르고 예쁘게 자라줘. 엄마 아빠도 옆에서 노력할게. 사랑해."

▶정미연(36)·박창민(36·대구 달서구 유천동) 부부 둘째 딸 토동이(4.0㎏) 7월 16일 출생. "토동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앞으로 우리 행복하자."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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