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힌남노가 28일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이날 오후 9시쯤 일본 도쿄 남동쪽 1천280km 부근 해상에서 나타났다.
현재 거의 정서진을 하고 있는 태풍 힌남노는 9월 1~2일에 일본 규슈 남서쪽이자 우리나라 제주도 아래까지 다다를 예정이다.
이 경로대로라면 우리나라에 직접적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9월 초 태풍이 한반도에 인접하면서 강우(비) 등의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된다.
우리 기상청보다 1시간 앞선 이날 오후 9시쯤 일본 기상청이 발표한 예상경로 역시 비슷한 경로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oint Typhoon Warning Center)의 예상경로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이같은 각국 기상당국의 예상경로 및 태풍이 위치하는 일시 등은 계속 변동될 여지가 있다. 소멸 예상 시점 역시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힌남노(HINNAMNOR)는 14개 태풍위원회 회원국 가운데 라오스가 제출한 이름으로 국립보호구역 지명이다.
이 태풍 발생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이 '한남노'라고 읽거나 검색하는 등의 모습이 확인되고 있는데, 힌남노가 기상청이 밝힌 공식 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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