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의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에픽 등급 캐릭터, '모건', '타일러', '에밀리' 3종이 등장한다.
모건은 아들을 지키지 못하고 생존자 그룹에 합류하게 된 비운의 인물이다. 워킹데드 코믹스 원작에도 등장하는 캐릭터로서, '워킹데드: 올스타즈'에서는 고장난 승용차 문을 방패로 사용하는 선 성향의 탱커로 등장한다.
타일러와 에밀리는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창작 캐릭터다. 절대악 성향의 에밀리는 아포칼립스의 느낌을 살린 어두운 분위기의 소녀 캐릭터다.
'개인 장비 시스템'도 추가된다. 개인 장비는 캐릭터 고유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레전드 등급 이상이 되면 착용할 수 있다. 메인 콘텐츠인 '월드'의 31, 32챕터가 추가되어 북쪽의 공동체를 파괴시킨 범인들에 맞서는 생존자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글로벌 론칭과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는 에픽 등급 '셰인'과 통조림을 지급한다. 19일 까지는 '지하 탐색 이벤트'가 진행된다.이벤트 기간 동안 한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존기록 약속 Part.1'이 27일 까지 진행된다. 이 외에도 '타운 점검 이벤트, '7일 접속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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