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본부 농촌봉사활동

농산물 수확 철 맞아 의성 단촌면 하화리 마을에서 고추 따기 도와

1일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 채성훈본부장과 임직원들이 의성 하화리 마을에서 고추 따는 작업을 하고 있다.
1일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 채성훈본부장과 임직원들이 의성 하화리 마을에서 고추 따는 작업을 하고 있다.

농산물 수확 철을 맞아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 임직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부동산원 대구경북 본부 소속 30여 명 임직원은 1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코로나 19 및 농가인구 감소로 심각한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를 겪는 농촌현장을 돕고자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요즘, 이들의 봉사활동은 가뭄에 떨어지는 단비와도 같았다. 의성 단촌면 하화리 마을 2,500평의 고추 따는 작업을 도왔으며 하화리 마을 지역 주민들과도 화합하는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 채성훈본부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 한 후 단체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1일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 채성훈본부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 한 후 단체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채성훈 본부장은 "농산물 수확 철을 맞아 일손을 구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은 것이 현재 농촌의 현실이라 안타깝다.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해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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