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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 수산물 대방출, 명태·오징어 등 1천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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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물가 고려한 조치, 시중가보다 최대 30% 할인
대형마트 5일, 전통시장은 6일부터 구매 가능

최근 서울 시내의 한 전통시장의 모습. 연합뉴스
최근 서울 시내의 한 전통시장의 모습. 연합뉴스

해양수산부가 5일부터 일주일 간 정부 비축 수산물을 최대 1천톤(t)까지 시중에 공급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내리는 조치다.

해수부가 방출하는 수산물은 명태 332t, 오징어 202t, 고등어 107t, 갈치 165t 등이다. 구이, 조림용 형태의 상품 외에도 동태포나 절단 동태, 국물용 멸치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 추가로 공급한다.

이번 조치로 대형마트에서는 5일부터, 전통시장에서는 6일부터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살 수 있다.

구도형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태풍 등 수급 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며 "연휴 동안 수산물을 구매하는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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