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무인기공학과 학생들이 '제20회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운대 무인기공학과 전공동아리 '페레그린팀'은 지난 3일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산업통산자원부·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주최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초급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페레그린팀은 UAM(도심형항공모빌리티)에서 활용되는 핵심기술인 수직이착륙 고정익 비행임무를 수행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승진(3년) 페레그린팀장은 "비행제어 소프트웨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준비해 대회 당일 강한 바람을 극복하며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 지도교수님과 함께 밤을 새며 준비한 부분이 의도한 대로 임무 성공해 큰 성취감을 느겼다"고 말했다.
임헌영 지도교수는 "까다로운 비행제어 소프트웨어 개발 부분을 완벽히 수행하며 대회 결과로 증명한 제자들이 자랑스럽다. 전폭적인 지원으로 무인기공학도를 꿈꾸는 제자들의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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