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학관은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문득, 지금, 여기'를 오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문득, 지금, 여기'는 기존 문학교육과 달리, 책을 매개로 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가족들 간의 인터뷰, 영화 감상, 노래 개사 등 다양한 문학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들이 감성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연다는 목적이다.
프로그램은 문학과 문화예술 전문 강사의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추후 결과물과 진행 과정은 '가족 문학앨범'으로 만들어져 제공된다.
하청호 대구문학관 관장은 "우리 가족을 돌이켜 보며 가족관계 속의 나를 객관화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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