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지난 14일 경북 착한가게 4천호점 및 청도군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신규 가입한 착한가게는 타이짬뽕(대표 김민수), 해동연합의원(대표 현상헌), 청도선치과(대표 이현우), 목장원가든(대표 변영주), 법무사신경숙사무소(대표 신경숙) 등 총 17곳이다. 이로써 청도군의 착한가게는 모두 88개소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청도굿스파(대표 이재봉)는 신청 순서에 따라 경북 착한가게 4천호점으로 선정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착한 후원이 이어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나눔이 골고루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원 이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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