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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 떠나는 尹 "태풍 '난마돌' 지나갈 때까지 정부·지자체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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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오후 제11호 태풍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오후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 남구 오천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윤석열 대통령은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위한 출국을 하루 앞둔 17일 저녁 14호 태풍 '난마돌' 북상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철저한 재난 대응을 지시했다.

총리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후 8시쯤 한덕수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이 합심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라"며 특별 지시를 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태풍 난마돌이 지나갈 때까지 정부·지자체 모두 비상근무를 실시할 것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응급 복구가 이뤄지고 있는 경북 해안지대에 피해가 없도록 총리가 직접 해당 지역의 재난 대응을 빈틈 없이 챙길 것 ▶무엇보다도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리를 중심으로 정부·지자체가 선제 대응할 것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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