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정형외과 김대근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생애 첫 연구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에게 연구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연구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연간 3천만원(최대 3년)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김대근 교수 연구팀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 6개월간 8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구 과제는 '능동적 관절운동이 가능한 손가락 보조기 개발'이다.
김대근 교수는 "손가락 외상환자들의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능동적 손가락 보조기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적극적인 연구를 통해 좋은 성과를 도출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의료발전에 도움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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