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와 영천시바둑협회는 20일 아우노팰리스 리조트에서 한국기원 주최, 바둑TV 주관으로 열린 '2022 편강배 시니어 바둑리그' 영천투어 경기를 진행했다.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 이날 경기에는 명예심판으로 참관한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창호 한국기원 이사, 유시용 영천시바둑협회장 등이 참석해 스타 영천팀과 서울 데이터스트림즈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2 편강배 시니어바둑리그는 스타 영천 등 전국 8개팀, 32명의 백전노장 남녀 프로기사들이 참가해 지난달 15일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리그전을 치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에서 처음 열린 이번 경기를 계기로 영천시가 바둑 도시로 거듭나고 대회 유치 등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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