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산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시인보호구역은 매일 다른 예술 강좌를 들을 수 있는 '2022 SIBO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읽기교실 ▷글쓰기교실 ▷출판컨설팅 ▷캘리그라피 수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부 무료 강좌도 있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나 네이버 폼을 통해 할 수 있다.
정훈교 시인보호구역 대표는 "지역 생활문화센터나 공공도서관에서 접하기 힘든 프로그램 위주로 기획했다"며 "문화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와서 편하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참가자들의 상호 간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자연스러운 커뮤니티 형성을 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