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제7기 전국동시당직선거에 돌입한 가운데 현 대구시당위원장인 한민정 후보가 시당위원장직 후보에 단독으로 출사표를 냈다.
28일 정의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27일 마감한 시당위원장 후보자 모집 결과, 한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
한 후보는 경화여고와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를 졸업했으며 대구지역 청소년교육 시민단체 활동해왔다. 그는 2020년 총선과 6·1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도전했지만, 낙선했다.
각 지역위원회 별로는 ▷북구갑 조명래 현 북구갑지역위원장 ▷북구을 백소현 현 북구을지역위원장 ▷중남구 강동민 현 중남구지역위원장 ▷달서구 성두칠 시당대의원 ▷수성구 김성년 현 수성구지역위원장 ▷동구 양희 현 동구지역위원장 ▷서구 정봉주 현 당대의원 ▷달성군 염완석 현 달성군지역위원장 후보가 출마했다.
이밖에 이번 당직선거에서는 중앙당 전국위원, 당대의원, 대구시당 대의원에 대한 선출도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로 진행하는 이번 대구시당 당직선거는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선거 당선자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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