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소년과 개'로 2020년 일본 최고 문학상 나오키상을 수상한 하세 세이슈가 새 책을 출간했다.
7편의 짧은 소설 속에 다양한 사연을 지닌 인물과 개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토이 푸들, 믹스견, 래브라도 리트리버, 바셋 하운드, 플렛 코디드 리트리버, 프렌치 불독, 버니즈 마운틴 도그 등 각 편마다 7종의 개가 등장한다. 인물들은 개와 함께 살아가며 깊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더 나아가 가족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한다.
이 책은 외로움을 극복하고 다시 살아갈 용기를 주는 반려견의 가능성과 장애견, 안락사 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비록 대화가 통하지 않을지라도, 교감을 통해 놀라운 기적을 이끌어내는 반려견의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368쪽, 1만5천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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