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초대전 'Walk to Walk'가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 내 아양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와 아양아트센터의 기관협력 전시다. 김도경, 김민제, 김소하, 류은미, 박지연, 백지훈, 서현규, 이상경, 이연주, 황지영 등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10명의 작품 42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기획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사업 중 하나인 차세대기획자양성자과정에 참여한 송무경 큐레이터가 맡았다.
송 큐레이터는 "전시 제목처럼, 입주작가들이 한 해 동안 작업한 작품 전시를 통해 그들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개인적인 활동이 결국 모두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데 중점을 두고 전시를 구성했다"며 "이러한 작가들의 메시지를 통해 수많은 발자국들이 결국 길이 된다는 데에 관람객들이 공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22일까지. 053-430-1236.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