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재명 저격' 전재수에…개딸과 안민석 성토 "제 식구 잡아먹는 갈치 정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안민석 의원.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안민석 의원.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직무 관련성 주식 보유 논란과 관련해 전재수 의원에 대한 당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 대표의 강성 지지세력인 '개딸(개혁의 딸)'은 '좌표찍기' 등 강력 반발에 나섰고, 친명계로 분류되는 중진인 같은당 안민석 의원도 엄호에 가세했다.

18일 안민석 의원은 전날 이 대표를 향해 "실망스럽다"고 입장을 밝힌 전재수 의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대선 패배 이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치르기 전 방산 관련 주식을 2억3천만 원 상당을 매수한 뒤, 보유 상태로 국방위원회를 지원해 직무 관련성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전 의원이 이 대표를 지적하자 엄호에 나선 것이다.

안 의원은 "큰 갈치 배를 가르면 (작은) 갈치가 나온다. 갈치는 갈치를 먹고 큰다"며 "제 식구를 잡아먹는 '갈치 정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를 향한 정치 탄압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는 지금 총구를 외부로 향해야지 총알 한두 개가 내부를 향하게 되면 굉장히 치명적"이라며 "그것을 방송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하는 것은 내부의 분란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대선 떨어진 사람이 대선 끝나고 2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 주식을 산 것을 문제 삼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고 엄호했다.

더불어 개딸 커뮤니티에선 전 의원 국회 사무실 전화번호와 휴대전화 번호 등을 공유, 이른바 '좌표 찍기'까지 행해지고 있다. 일부 지지자는 "내부총질하신 잘나신 의원 덕분에 민주당 잘하고 있는 것 다 묻혔다. 그 에너지로 윤석열·김건희나 비판하라", "주식이 죄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광주·전남 등 5개 지역에 대한 재선...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중동발 전쟁 충격으로 긴장했던 국내 경제가 안정세를 보이며 증시는 5.20% 급등하고 환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오동운 처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고발된 법왜곡죄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권력 투입...
미국과 이란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민생고와 여론 악화 속에서 종전 협상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하고, 60일간의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