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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스타트업 경진대회, 27일 대구서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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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2022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2)가 27,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루키리그(청소년) ▷유스리그(대학생·청년) ▷케이리그(3년 이내 국내 스타트업) ▷월드리그(7년 이내 국외 스타트업)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경쟁을 펼친다. 올해 600팀이 참가를 신청했는데 이 가운데 210팀이 본선에 올랐다.

특히 외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월드리그는 올해 신설됐는데 대만, 인도, 이스라엘, 태국, 말레이시아 등지의 70여개 업체가 참가를 신청했다. 외국팀 참가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총상금 1억원과 장관상(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대구시장상이 주어진다. 여기에 내달 17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콘퍼런스인 슬러시(SLUSH 2022) 참가 지원 특전이 따른다.

박윤희 대구시 창업진흥과장은 "대만 가오슝시에서 2023년 대회 공동 개최를 제안해오는 등 외국에서도 대회에 관심이 높다. 게다가 대한민국 장관과 대구시장이 주는 상이 다섯 개나 있어 외국 스타트업이 신뢰하는 대회"라며 "외국 참가자가 늘어난 만큼 외국어 지원 통역 부스 설치, 온라인 개최 확대 등 글로벌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경진 대회와 함께 부대 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개막행사에서 이스라엘 헤츠키 아리엘리 글로벌 엑셀런스 회장, 국양 DGIST 총장, 김영덕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대표가 'ICT 분야 청년 스타트업 성공전략 및 글로벌 진출방안'을 주제로 청년과 직접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다.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헤츠키 아리엘리 회장은 기조강연자로서 '청년 스타트업 인재 양성을 위한 이스라엘 창의 영재 융합 교육'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양일간 진행하는 콘퍼런스 강연자 면면도 화려하다.

이스라엘 보안업체 SSD 랩스 아비람 제닉 대표가 '한국 스타트업의 국외 진출 전략', 김영덕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대표가 북콘서트 '재미있는 스타트업 이야기'를 진행한다.

기업 세션으로 이수그룹이 기업·제품 홍보, 투자·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글로벌 세션에서는 대만 엑셀러레이터 아시아브릿지가 대구시-대만 가오슝시 스타트업 콘퍼런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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