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현대음악연구회의 제35회 정기연주회가 2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연주회 주제는 '통通) 통(統) 통(box) Festa!'. 소통‧통합‧작품이란 의미를 담았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모두 초연곡이다. 초청 신진작곡가 송혜원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파도'를 시작으로 회원 작곡가 이수은의 '아다지오와 모데라토', 백소영의 관현악을 위한 '축제 2:20', 정은신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이어지다', 김동학의 소규모 오케스트라를 위한 '흔들림을 듣다!', 마지막으로 작곡가 임주섭의 소규모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남 13-천지창조'를 선보인다.
연주는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이, 지휘는 영남대 겸임교수인 오용철이 맡는다. 관람은 무료. 010-5514-8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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