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는 지난 29일 원어민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멋과 맛'이라는 테마로 한국전통예술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센터 소속 문화예술 전담강사가 진행한 이번 전통예술체험교실 프로그램은 ▷부채춤 ▷난타 ▷도예 등 3개 강좌로 구성했다. 오전, 오후로 나눠 각각 2시간씩 실시했다.
지역 각 초·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원어민 교사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 예술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부채춤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선을, 난타로 아름다운 소리를, 도예로 아름다운 색을 각각 느낄 수 있었다. 수업이 끝난 후 원어민 교사들은 참가 기념품으로 한과를 받아 한국의 아름다운 맛도 즐겼다.
장철수 대구학생문화센터 관장은 "타국에서 외국어 교육에 힘쓰는 원어민 교사들이 학기 중 바쁜 일과에서 벗어나 한국의 전통예술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전통을 알리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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